▲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 전시에 함께한 신흥시장 상인들 (사진=코카-콜라사 제공)
코카-콜라가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들의 삶을 기록한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를 9월 1일부터 선보이며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시즌2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장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골목형 전시’로, 약 두 달간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시즌 1로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X 신흥시장〉은 코카-콜라가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들과 함께 골목부터 레스토랑까지, 신흥시장을 찾는 경험 전반을 새롭게 디자인한 지역 협업 프로젝트다. 지역과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협업 모델로 주목받으며 시장 안팎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신흥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최근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는 ‘코카-콜라X신흥시장’ 프로젝트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했다.
올해 시즌2는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데 초점을 둔 장기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시장의 공간과 골목을 조명했다면, 올해는 그 공간을 만들어온 사람들로 시선을 확장해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상인들과 협업을 이어간다. 코카-콜라는 상인들의 삶과 일상이 곧 신흥시장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보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를 마련했다.
전시는 신흥시장 초입 골목과 중앙 광장, 실내 갤러리 등 골목 곳곳에서 열린다. 신흥시장을 일궈온 상인 10여 명의 이야기를 전시 포스터 10여 점과 필름 3편으로 기록했으며,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따라 걸으며 상인들의 하루와 시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골목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중앙 광장에는 방문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참여형 포토월이 마련됐다. 실내 갤러리는 코카-콜라 음료 냉장고를 본뜬 파사드와 브라운관 TV 영상 등 레트로 감성의 연출로 관람의 재미를 높였다.
이번 전시는 신흥시장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지역 프로덕션과의 협업으로 제작돼, 시장과 상인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로컬의 시선으로 현장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한층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시 콘텐츠는 코카-콜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순차 공개되며, 홈페이지에서는 전시 비하인드와 인터뷰 전문 등 전시에 미처 담기지 않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H5NG 홍석우 사장은 “신흥시장에서 3대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가게를 운영 중인데 가게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사장님들마다 살아온 이야기도 달라 그 자체가 골목의 매력”이라며 “이번 전시를 부담 없이 둘러보시면서도, 사진 속 상인들의 하루와 그 이면의 이야기도 함께 들여다봐 주신다면 뜻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지역 곳곳에서 함께해온 파트너들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공간을 만들어온 상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들과 오래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콜라는 보틀링 파트너와 함께 지난 58년간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유통·판매해오며, 물류·유통 현장과 동네의 소매점·식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왔다.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한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코카-콜라 시스템의 활동은 조달·생산·유통·판매 등의 현장에서 약 51,000명 수준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연결은 지역 경제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일자리와 사업 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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