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6 사랑의열매 연중 브랜드 광고 포스터 출처: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배우 신구(90)와 박근형(86)이 출연한 ‘2026 연중 브랜드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AI 시대에더욱 소중해진 '인간다움'을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인간만의 ‘따뜻함’과 ‘연대의 가치’를 담아냈다.
광고에는 연기 인생 도합 132년의 두 배우가 무대 위에 나란히 앉아, 오랜 연기 경력에도 ‘새로운 대본과 무대 앞에서는 여전히 떨리고 실수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구 배우가 “괜찮아, 사람이니까 그런 거야”라고 박근형 배우를 다독이는 장면은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인간만이 전할 수 있는 온기’를 전한다.
공감과 연대의 순간마다 함께…사랑의열매 브랜드 철학 담아
이번 광고는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지난 1월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AI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전할 수 있는 진정성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번 광고 역시 이러한 메시지에 주목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때로는 실수하고 좌절하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고 기꺼이 손을 내미는 인간만의 ‘따뜻한 공감’과 ‘연대’를 담아냈다. 1998년 창립 이후 30여 년 동안 국민 곁을 지켜온 사랑의열매의 ‘따뜻한 동반자’ 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기부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 두 번째 연중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열매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 브랜드 광고 : 특정 제품이나 사업을 홍보하는 광고와 달리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광고
신구·박근형 첫 ‘커플 광고’…현역 거장의 진정성 담아
광고 모델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참여했다. 각기 1962년과 1958년에 데뷔한 두 배우의 연기 경력은 도합 132년에 이르며, 최근까지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함께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두 배우는 2013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과 함께 광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단둘이 호흡을 맞춘 ‘커플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우정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두 배우가 걸어온 삶의 진정성이 광고 메시지에 깊이를 더했다.
무대 위 두 거장 배우와 브랜드 컬러로 완성한 미장센
광고는 공연장의 무대를 배경으로 두 배우의 표정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절제된 연출을 적용했다. 화려한 공연 장면 대신 무대 위에서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역시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떨리고 실수하는 한 사람임을 보여준다.
신구 배우의 붉은색 베레모와 박근형 배우의 레드 셔츠, 무대를 채운 초록색 커튼에는 사랑의열매를 상징하는 빨간 열매와 초록 줄기의 색상을 자연스럽게 녹여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두 배우와 함께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출연 중인 배우 조달환이 내레이션을 맡아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가장 소중한 지금을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고의 따뜻한 여운을 더했다.
광화문 대형 전광판부터 극장까지…10월 31일까지 전국 송출
사랑의열매는 연중 브랜딩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광고 집행 시점을 앞당겨 7월부터 광고를 송출하고, 집행 매체도 확대했다. 특히 두 배우의 서사와 무대의 분위기를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극장 스크린 광고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상징인 광화문광장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지난 27일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광화문 일대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TV·OTT·극장·디지털·옥외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광고 영상은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