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가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기반으로 AI 융합 실전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서경대는 최근 교내에서 ‘2026 실전인재형 SK-ON 부트캠프 비전 공유회 및 운영 워크숍’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교육 혁신 비전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및 학생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범준 총장을 비롯해 이철민 산학부총장, 김호현 산학협력단장(부트캠프 사업단장), 노은영 부단장과 각 교육과정 책임교수 및 참여 학과 교수진,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범준 총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국가 핵심 인재양성 사업”이라며 “서경대는 문화예술 특성화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경대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AI 기술과 문화예술, 패션·뷰티, 스포츠·웰니스 분야를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대학의 특성화 역량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AI×K-패션·뷰티 콘텐츠 디렉터 ▲AI×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AX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 ▲AI 퍼스널트레이너 ▲AI 생활체육지도자 ▲AI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가 등이다.
모든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을 연계해 교육과 취업을 하나의 과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AI 공통교육(AIR),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CPR), 마음회복 프로그램(MRP) 등을 도입해 디지털 역량과 함께 심리·사회적 적응력을 지원하는 통합 교육체계를 운영한다.
김호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실전형 교육혁신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모집부터 취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부트캠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대는 이번 비전 공유회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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