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과 및 화장품 브랜드 업계에서 고객 상담과 구매 전환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상담 전 단계에서 고객이 이탈하는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내 피부에 맞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기존 피부 진단 방식은 장비 의존도가 높고 방문이 필요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웹·AI 개발사 12폰트는 셀카 한 장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AI 피부 진단 플랫폼 ‘디아랩AI(DIALAB A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아랩AI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즉시 실행되며, 사용자가 촬영한 셀카 이미지를 기반으로 평균 3초 내 피부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 항목은 수분, 탄력, 주름, 모공, 피지 균형, 색소 침착, 홍조, 민감도 등 총 12개 지표로 구성되며, 결과는 피부 상태 분석부터 케어 루틴 제안까지 포함된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디아랩AI는 단발성 체험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지속적으로 피부 상태를 기록하고 변화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관리형 피부 분석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사용자는 주기적으로 접속해 피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재방문이 발생하며,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 체류시간과 반복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디아랩AI가 피부 진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 및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까지 고려해 구축됐다는 점이다. 고객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수치로 확인한 뒤 문제 원인과 개선 방향을 이해하게 되고, 이후 피부과 상담 예약 또는 제품 추천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상담 전에 고객이 먼저 납득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피부과와 화장품 브랜드 실무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디아랩AI는 피부과 및 화장품 브랜드 환경에 맞춰 상호명, 로고, UI 디자인, 결과 페이지 구성 등 맞춤형 커스텀(화이트라벨)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공된다. 브랜드는 디아랩AI를 외부 서비스가 아닌 자사 솔루션처럼 운영할 수 있으며, 고객은 피부 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당 브랜드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12폰트는 이번 디아랩AI 공개와 함께 피부과 및 화장품 브랜드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입 전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제 고객 반응과 상담 연결 가능성, 구매 전환 흐름 등을 직접 확인한 후 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12폰트 관계자는 “피부과와 화장품 브랜드가 고객을 설득하는 방식은 ‘광고’에서 ‘데이터 기반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디아랩AI는 고객이 직접 피부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상담과 구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폰트는 2011년 설립된 서울 기반 웹·AI 개발사로, 기업 홈페이지 및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솔루션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디아랩AI는 피부과,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뷰티 쇼핑몰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 가능하며, 글로벌 확장까지 고려한 다국어 구조로 설계돼 해외 시장 대응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의 및 체험 신청]
- 전화 : 02-785-4018
- 이메일: hello@12fo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