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스
독일 휴고보스 그룹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와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인 아이콘 리네 로제(Ligne Roset)가 협업하여 현대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장을 여는 ‘보스 | 리네 로제 테일러드 토고(Tailored Togo)’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유산을 결합하여 두 가지 톤과 질감, 그리고 두 세계의 미학을 하나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일러드 토고’ 1인용 소파와 풋스툴은 토고 에디션 역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소재의 믹스매치를 시도하며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가죽과 부드럽고 정교한 텍스처의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보스의 정밀한 수트 제작 공정에서 영감을 받은 컨트라스트 스티칭이 더해져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는 토고 특유의 안락한 실루엣에 건축적인 세련미가 더해진 이 제품은 프리미엄 패션과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진정한 휴식을 제안한다.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밀함과 혁신, 그리고 엄선된 소재에 대한 신념은 이번 제품을 단순한 가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objet d’art)으로 완성시켰다.
‘인테리어를 위한 수트’를 표방하는 이번 컬렉션은 날카로운 선과 부드러운 촉감, 절제된 화려함을 동시에 갖추어 현대적인 공간에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보스의 테일러링 코드를 가구의 언어로 번역해낸 이 체어는 라운지 공간에 패션의 감도를 더하며 소통과 연결, 그리고 현대적인 우아함을 상징하는 공간을 완성한다.
휴고보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팔치오니는 보스의 DNA를 아이코닉한 디자인 오브제에 투영함으로써 집 안에서도 맞춤 수트를 입은 듯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네 로제의 CEO 앙투안 로제 역시 장인 정신과 테일러링의 정밀함이 만난 이번 협업이 토고를 새로운 렌즈로 재해석하여 지극히 현대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강조했다.
토고는 1973년 출시 당시 전통적인 프레임 구조를 탈피한 100% 폼(foam) 소재의 혁신적인 설계로 모듈형 리빙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특유의 주름진 실루엣 뒤에는 오직 15명의 숙련된 장인만이 마스터한 고도의 수작업 공정이 숨어 있다.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이 정교한 주름 덕분에 모든 ‘보스 | 리네 로제 토고’는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하면서도 각 제품이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체어의 미학을 완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보스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출시된다.
체어의 소재감을 반영한 듀오톤 자카드 쿠션과 새들 스티치 마감의 블랭킷을 비롯하여, 가죽과 패브릭의 조화가 돋보이는 보스의 2026년 봄/여름 컬렉션 아이템들이 함께 구성되어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리넨 캔버스와 가죽 트림이 조화를 이루는 게리(Gary) 스니커즈와 매디슨(Madison) 백은 토고의 세련된 톤온톤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협업 에디션은 2026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 전시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중 ‘5VIE’ 구역의 역사적인 장소인 ‘체사레 코렌티 14(Cesare Correnti 14)’에서 특별한 설치 미술 형태로 대중과 만난다.
본 한정판 시리즈는 2026년 4월 공식 출시되어 전 세계 일부 리네 로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파리와 밀라노의 보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특별 전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