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과사례집 ‘의료 인공지능(AI), 병원의 변화는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표지 이미지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 이하 인재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한 ‘의료 인공지능(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주요 성과를 담은 성과사례집 “의료 인공지능(AI), 병원의 변화는 사람에서 시작됩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성과사례집은 ▲ 왜 의료 인공지능(AI) 전환이 필요한가 ▲병원 특수성에 따른 의료 인공지능(AI) 전환의 한계 ▲의료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의료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한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2025년 성과, 교육운영기관별 커리큘럼, 교육 실적, 직군·단계별 교육체계, 표준교재, 컨설팅 진단도구, 프로젝트 우수사례, 2026년 계획 등을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정책적 필요성부터 교육체계, 실습, 프로젝트, 지역 확산 방향까지 의료 인공지능(AI) 전환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번 성과사례집은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실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력과 조직 역량의 중요성, 교육 운영 내용, 현장 적용 사례 및 향후 확산 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이는 인공지능이 영상 판독 보조를 넘어 진단, 치료, 병원 운영 등 의료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이를 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의 역량을 함께 갖출 때 의료기관 내부의 인공지능(AI) 활용 문화 형성과 조직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특히 성과사례집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직군별 역할과 활용 수준 차이를 반영한 5단계 교육체계와 직군별 맞춤형 교육·실습 사례가 담겼다. 입문, 기초, 심화, 실습,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체계를 통해 공통 이해와 직군별 전문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실제 병원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도록 교육을 설계·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의료 인공지능(AI) 활용이 수도권과 대형병원 중심으로 확산되는 반면, 지역 및 중소의료기관은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 교육 참여 여건 제한 등으로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전국 단위의 표준화된 교육 제공,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 권역별 확산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방향도 함께 담았다.
이번 성과사례집에는 보건복지부와 인재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함께 축적한 교육 및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반영되었다. 이는 향후 의료 인공지능(AI) 도입을 준비하는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재원은 4월 10일까지 2026년 교육운영기관 모집을 실시하고, 4월 15일 선정평가, 4월 30일 사업 착수 및 첫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운영기관은 11월까지 직군별·단계별 교육, 실습, 프로젝트 운영, 현장 확산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재원은 직군별·수준별 교육체계, 프로젝트 기반 실습, 지역 확산 모델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사례집은 2025년 의료 인공지능(AI) 직무교육사업을 통해 병원 현장에서 확인한 변화와 가능성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의료 인공지능(AI) 전환은 결국 사람의 이해와 조직의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사업은 2025년에 축적한 기반 위에서 의료 인공지능(AI) 교육의 질과 확산 구조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라며,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의료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기관 선정과 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성과사례집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