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사이에이전시와 (재)베스티안재단 관계자들이 ‘화상환자 응원을 위한 도서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지난 4월 6일, 저작권 이용 플랫폼 기업 사이에이전시와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이에이전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구입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상환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이에이전시는 저작권자와 이용자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콘텐츠의 올바른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성인용 도서 100권(‘힐링’, ‘하루’)과 아동용 도서 50권(‘희망등 선생님’,
‘할아버지의 밤나무’, ‘참새와 허수아비’, ‘엄마 손은 똥 손’) 등 총 150권의 도서를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했다.
화상은 치료 이후에도 긴 회복 기간과 심리적 어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입원과 치료 과정에서 일상과 단절된 환자들은 정서적 지지와 위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책은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제공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다시금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화상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회복의 여정을 이어가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분들은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번 도서 후원이 환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에이전시 장화린 전략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화상환자분들의 회복 여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라며, “책을 통해 환자분들이 다시 일상을 향한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