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의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연극 <비기닝>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유선은 작품의 호평과 함께 강릉 공연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뒤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국내 초연 작품인 <비기닝>은 초반부터 배우들의 참여도가 아주 높았던 작품으로, 그에 대한 깊은 여운으로 촬영 내내 몰입도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연극 <비기닝>은 영국의 극작가 데이비드 엘드리지(David Eldridge)의 대표작으로, 남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3부작 중 하나다. 유선은 “국내에서는 저희 팀이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 각색 과정부터 배우가 깊숙이 참여할 수 있었고, 저를 포함해 이종혁, 김윤지, 윤현민 배우 모두가 참여해 텍스트를 완성해갔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주인공인 두 남녀가 1시간 30분 동안 나누는 대화를 리얼 타임으로 보여주는 극의 설정상 배우로서 고도의 몰입이 필요한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비기닝>은 굉장히 현실적이다. 주인공 대니와 로라는 각자가 처한 상황과 성격에 따라 외로움, 사람 사이의 관계,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관객들은 그런 주인공들의 대화에서 큰 공감을 느낀 것 같다”고 소회를 남겼다.
인터뷰에서 그는 평범한 일상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공유했다. “평소에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남편”이라며, “모든 고민이나 생각, 갈등을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한다. 딱히 주제를 가릴 필요도 없고, 단어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골라서 써야 할 필요도 없고요. 혹시 제 의도와 달리 와전되거나 곡해될 위험도 없는,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사춘기 딸을 대하는 엄마로서의 고민과 일과 일상 사이에서의 균형, 연극뿐만 아니라진행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도전하는 이야기까지 담긴 유선의 인터뷰는 <주부생활> 6월호와 주부생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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