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 전달체계로서 서울형 가족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가족 포용 문화확산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에서 현재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7월 6일(목) 23:59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울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만3000가구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은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패밀리서울(https://familyseoul.or.kr)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https://seoulgasa.or.kr)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신청 절차는 회원가입, 서비스 신청, 증빙서류 첨부, 최종 제출 순서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할 증빙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를 원칙으로 한다. 우선적으로 가족돌봄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 가구당 총 6회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회당 4시간이며 휴게시간 30분이 포함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센터장은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가족정책에 대한 시민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패밀리서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밀리서울’은 서울시가족센터의 소식, 서울시 및 여러 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족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가족학교, 가족상담, 나만의결혼식 등 맞춤형 가족 정보와 프로그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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