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지난 16일 전국 13개의 센터 가운데 ‘우수’등급을 평가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의 유사기능을 하는 13개 센터 중 유일하게 2개의 거점센터(나주, 순천)를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전력과 생태환경 등 분야의 XR융합콘텐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전남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실감콘텐츠 융합제품 상용화·유통·판매→수익 창출→글로벌 진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전남형 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13개 센터 가운데 초기 스타트업 육성부터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이밖에도 그간 융합콘텐츠 발굴 34건, 지원기업 수 121건, 지역 일자리 창출 249명, 수요맞춤형 실감콘텐츠 융합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년간 총 2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지역 수요기업과의 현장실습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으로 지역 청년인구 유입의 효과도 가져왔다.
이인용 원장은 “지난 3년간 지역특화 융합콘텐츠 개발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우수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전남 실감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올해 지역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단계별 성장 지원을 통해 초창기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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