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어린이집연합회 도서 전달 사진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경북아동권리센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경북아동권리센터는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용 도서 12,188권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출판사로부터 후원받은 도서 총 14,328권을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국적으로 배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문화·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북 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집중 지원하며 이뤄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등 경북 지역 영유아들의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권리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증된 12,000권의 아동용 도서는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도내 안동, 영주, 예천 시·군 지회 회원 어린이집으로 배포되어, 아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및 자유 독서 시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도서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그림과 이야기 뿐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학습지 등이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집 현장의 보육 및 교육 과정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장성준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책은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가장 소중한 창구이자, 마땅히 누려야 할 교육과 발달의 권리”라며, “이번에 기증된 도서들이 경북 지역 영유아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기르고, 스스로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경북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리적·환경적 제약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차별 없는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나눔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측은 “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대규모 도서를 기증해 준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도서들이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소중한 교육 자원으로 가치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경북아동권리센터는 아동권리 교육, 취약계층 아동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등 경북 지역 아동들의 권리 실현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전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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