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을 데이터로 잇는 한촌설렁탕이 데이터 기반의 출점 검증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5년 운영 지속률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년 운영 지속률’은 신규 출점한 가맹점이 5년 후에도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비율로, 출점 연도별 코호트를 추적해 산출한 수치다. 한촌설렁탕이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출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각 출점 연도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2021~2025년)의 영업 지속 여부를 추적한 결과, 5년 지속률은 평균 75%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 기업생멸행정통계’의 국내 숙박·음식점업 5년 생존율(지속률)이 27%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약 2.8배에 이르는 수치다.
외식 창업 시장에서 가맹점의 낮은 운영 지속률은 오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외식업 전반의 과도한 경쟁 출점과 빠른 확장을 우선해온 구조적 문제가 그 배경에 있다. 반면 한촌설렁탕은 빠른 확장보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우선하며, 신규 출점 시 '출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통과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원칙이 반영된 결과는 장기 운영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현재 영업 중인 매장 기준, 동일 입지에서 5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매장은 56%, 1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매장은 21%로 집계됐다. 이러한 장기 운영 성과의 배경에는 출점심의위원회의 검증 시스템이 있다.
출점심의위원회는 본사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출점 후보지에서 점주가 안정적인 운영 및 매출 확보가 가능한지를 사전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후보지를 대상으로 ▲상권 내 인구 규모와 세대 수 분석 ▲해당 지역 배달 시장 규모와 경쟁 브랜드 현황 분석 ▲인근 경쟁점 매출 평균치 산출 ▲유사 매장 실적 기반의 예상 매출 산정 ▲임대료·식자재·인건비·투자비 등을 반영한 실제 순이익 추정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사업성을 검토한다.
검증의 핵심은 마지막 6단계인 투자금 회수 가능성 검토다. 한촌설렁탕은 예상 매출과 임대료, 식자재비, 인건비 등을 바탕으로 점주가 창업에 들인 초기 투자금을 3년 내 회수할 수 있는지를 시뮬레이션해 후보지의 사업성을 종합 판단한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후보지는 입지 조건이 좋아 보이더라도 무리하게 출점을 진행하지 않고, 예비 점주와 함께 대체 입지를 검토하거나 더 적합한 매물이 나올 때까지 출점을 보류한다. 이는 계약 전 단계에서 본사가 후보지의 수익성과 운영 가능성을 먼저 검토해, 창업 후 상권 부적합이나 비용 부담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절차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40년 전통의 맛을 지키는 데 레시피가 필요하듯, 점주의 생계를 지키는 데도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수익성이 확인되지 않은 자리에 매장을 내지 않는 것이 본사가 점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편 40년간 한식 탕의 본질을 지켜온 한촌설렁탕은 3,000평 규모의 오송 중앙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년간 약 7.7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AI 기반 점주 앱을 기반으로 본사와 점주, 고객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외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출점 검증에서 시작된 데이터 경영이 운영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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