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팩애드 장진환 대표(왼쪽)와 컴패션 전두위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13일 택배봉투 광고 전문기업 팩애드(Pack AD)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팩애드는 택배 포장지와 맞춤형 인쇄 포장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택배 포장재를 광고 매체로 활용한 브랜드 협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컴패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팩애드는 쇼핑몰에 공급하는 택배봉투에 컴패션 QR코드와 후원 안내 콘텐츠를 삽입하고, 택배봉투 발송 수량에 따라 광고 수익의 일부를 컴패션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조성된 후원금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3년째 컴패션 후원자로 함께하고 있는 팩애드 장진환 대표는 "오랜 시간 컴패션 어린이를 후원하며 한 생명을 소중히 양육하는 컴패션의 가치에 깊이 공감해 왔다"며 "같은 신앙 안에서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기관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택배봉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팩애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4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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