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나라별 화장법을 따라 해보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여행 코스의 하나로 현지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빌려 왕홍 스타일로 변신하기도 하고, 일본의 갸루 스타일이나 한국 아이돌의 화장법을 그대로 따라 하기도 한다. 같은 얼굴이어도 어떤 메이크업을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와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해외 메이크업 체험도 화제다.
중국은 왕홍 메이크업이 인기다. ‘왕홍’은 중국의 인플루언서를 가리키는 말로, 왕홍 메이크업은 SNS에서 돋보이기 위한 화장법으로 강한 윤곽과 화려한 광채,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이다. 카메라와 조명 아래에서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보이기 위해 쉐딩으로 입체감을 주고 글리터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광채를 강조하고, 강렬한 컬러감의 립스틱을 사용한다.
일본은 ‘갸루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갸루는 소녀를 뜻하는 영단어 ‘girl’의 속어인 ‘gal’의 일본식 발음으로, 1990년대~2010년대에 유행했던 일본의 서브컬처를 말한다. 갸루 메이크업은 단순히 진한 화장을 넘어 개성과 존재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다. 자연스러움보다는 대비를 강조하고 눈 중심의 화장을 한다. 언더라인과 애굣살을 강조하고 속눈썹의 길이와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쉐딩을 넣고 하이라이터로 광을 연출한다.
한국은 ‘아이돌 메이크업’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자 아이돌의 방송용 메이크업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무대 조명이나 카메라 앵글에 영향을 많이 받아 평소보다 블러셔와 쉐딩을 진하게 넣는 등 색조와 음영, 얼굴 라인을 통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특히 한국 메이크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드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얼굴의 비율을 조화롭게 보이도록 연출하고 흐릿한 이목구비를 보완하기 위해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활용된다. 턱선이나 콧망울, 관자놀이 등에 쉐딩을 더하면 음영감으로 인해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진다.
메이크업으로 얼굴형을 보완하고 인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연출일 뿐, 얼굴뼈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광대뼈나 사각턱이 도드라져 인상이 강해보이거나 얼굴이 크게 느껴져 골격 자체에 대한 고민이 지속된다면 안면윤곽술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안면윤곽술은 개인의 얼굴형과 비율을 고려해 조화로운 인상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수술이다. 대표적으로 광대 축소술, 사각턱 수술, 턱끝 수술 등이 있다.
광대 축소술은 얼굴뼈 구조와 전체적인 얼굴 비율, 근육의 움직임 등을 고려해 광대의 위치와 윤곽을 조정하는 수술이다. 얼굴형과 전체 윤곽의 조화에 맞춰 광대를 적절한 위치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출된 광대를 얼굴 비율에 맞게 개선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얼굴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사각턱 수술은 귀 아래부터 턱선까지 이어지는 하악각 부위를 조정해 턱선을 완만하게 다듬는 수술이다. 턱의 폭과 각도를 얼굴형에 맞게 조정해야 하며, 뼈뿐만 아니라 근육의 발달 상태까지 함께 고려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얼굴과 목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하관 비율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턱끝 수술은 턱끝 뼈를 절골하거나 이동시켜 얼굴 비율과 윤곽선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턱끝은 얼굴의 세로 비율뿐 아니라 하관과 목선의 균형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전체적인 얼굴 비율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턱끝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절골법이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의 얼굴형과 비율에 맞춘 수술 계획이 중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단순히 특정 부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의 비율과 균형을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다”라며 “개인의 골격 구조와 근육 발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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