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노인종합복지관(조희정 관장)은 지난 7월 24일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가 함께한 세대통합프로그램 「우리가 그린(GREEN) 세상」 5회기 활동과 평가회를 진행하며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는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시작됐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각자 사용하지 않는 새 물건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새활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프로그램 기간 동안 환경보호 실천 내용을 기록한 '환경보호 실천 칭찬 스티커북'을 완성한 참여자에게 에코백을 전달하며 꾸준한 실천을 격려했다.
활동 이후에는 평가회를 열어 참여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헤어지니 슬퍼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매달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를 챙겨주던 아이들을 이제 자주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함께 환경실천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5회기에 걸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은 앞으로도 같은 지역사회 이웃으로 길에서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나누기로 약속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해 온 환경보호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뜻깊은 마무리 인사를 나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조희정 관장)은 "환경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배우고 공감하며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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