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오크리에이티브, 임신영재활의학과의원, 베이비뉴스와 취약계층 아동 두상교정 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두증, 단두증 등으로 인한 영유아 두상 변형은 생후 초기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따라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높은 비용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아동이 없도록 각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네 기관이 협력과 지속적 지원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초록우산 등 4개 기관은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아동 두상 헬멧 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을 담당한다.
지오크리에이티브는 맞춤형 두상교정 헬멧 지원을, 임신영재활의학과의원은 전문 진단과 치료 및 경과관리를 진행한다. 베이비뉴스는 사업 홍보 및 영유아 두상 변형의 조기 진단 및 치료 필요성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초록우산 등 4개 기관은 영유아 두상 변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지오크리에이티브 김진영 대표는 "내 아이가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은 지오크리에이티브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기업의 기술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신영재활의학과·사경사두발달센터 임신영 원장은 "영유아 두상 변형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기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베이비뉴스는 부모들에게 정확한 육아·의료 정보를 전달해 온 전문 언론으로서 두상 변형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협약은 민간과 의료기관, 언론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로 초록우산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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