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나경, 신창용과 듀오 공연 ‘재스민 최 & 신창용’ 개최 팬트리에서 알려23-11-20 10:19 ![]() ▲사진=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피아니스트 신창용 듀엣 리사이틀 포스터 팬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는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오는 12월 2일 (토) 20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듀엣 리사이틀을 갖는다고 오늘 밝혔다. 최나경은 본인의 팬클럽인 팬트리 (Fantrie) 채널을 통해 ’12월 2일 토요일 저녁,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슈퍼 듀오 시리즈'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 날 공연은 가브리엘 포레 (G. Fauré),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폴 쇤펠드 (Paul Schoenfield),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Sergei Prokofiev) 등 어느 한 시대에 구애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한국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의 곡으로 유명한 ‘가락’이 연주될 예정이다. 최나경은 한국 관악기 주자로서는 최초로 신시내티 심포니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했으며, 동양인 최초이자 여성 최초로 빈 심포니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바 있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클래식 장르만이 아닌 다양한 대중 음악을 아우르는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장르의 구분이 없는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창용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힐튼 헤드 국제 콩쿠르 등 전 세계 유수의 명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미 여러 차례 역량을 증명한 바 있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팬트리 백승재 대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제적인 연주자들의 공연 소식을 전하게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최나경 플루티스트와 신창용 피아니스트의 만남을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팬트리는 무료 또는 월 정기 유료 기반의 개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팬 상생 플랫폼이다. <정은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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