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로 캐릭터 제작해 공개21-12-14 11:47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이창기 ) 은 문화누리카드의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로 캐릭터인 ‘ 누리 ’ 와 ‘ 서리 ’ 를 제작해 오는 15 일 ( 수 ) 부터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1 인당 연간 10 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서울문화재단은 이번에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카드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문화누리카드는 6 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 문화 ▲ 관광 ▲ 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 인당 연간 10 만원을 지원한다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지자체와 각 지역주관처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21 년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총 197 만 명이며 , 이 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 만 명이다 . 2022 년은 수혜율 100% 인 약 45 만 명을 목표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 ( 문화누리카드 )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감안해 서울의 특성에 맞는 소통 방식을 마련하고자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 캐릭터 이름은 ‘ 서울의 문화를 누리자 ’ 라는 뜻을 담았다 . ‘ 누리 ’ 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함께 태어나 성장해 온 ‘ 나무 ’ 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종류를 나무의 열매처럼 형상화했다 . ‘ 서리 ’ 는 서울시의 상징새인 ‘ 까치 ’ 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 보라색 머리에 나뭇잎을 얹어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표현했다 . 이번 캐릭터는 외주 제작이 아닌 서울문화재단 사업담당자와 청년문화행정가가 자료 조사부터 기획 , 디자인 등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함과 동시에 예산 절감의 효과도 거뒀다 . 캐릭터 공개 기념으로 이벤트 < 나는 누구일까요 ?> 가 15 일 ( 수 ) 부터 22 일 ( 수 ) 까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 ( blog.naver.com/ssculture ) 에서 펼쳐진다 . 서울문화누리 블로그에 게재된 캐릭터 소개 글을 읽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누리카드 이용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 이번 캐릭터 제작은 서울 문화누리카드의 사업을 단편적인 정보 제공이 아닌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것 ” 이라며 , “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펼칠 예정인 만큼 많은 서울시민의 관심을 바란다 ” 고 전했다 . 문화누리카드 ‘ 누리 ’, ‘ 서리 ’ 의 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 서울문화누리 ( blog.naver.com/ssculture ) ’ 와 인스타그램 ( @seoul_mnuri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 서울문화누리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2-758-2079)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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