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머시브 궁(Palace Immersive Goong) 전시 포스터. 출처:기어이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 기어이(대표 이혜원) 는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및 인터랙티브 기술 컨퍼런스인 ‘SIGGRAPH 2025’에서 ‘Best in Show’를 수상한 멀티유저 몰입형 VR 체험작 '이머시브 궁(Palace Immersive Goong)'의 한국 첫 전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덕수궁길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머시브 궁'은 1902년 고종이 세계 각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열고자 했으나 미완으로 남은 ‘칭경예식’을 현대적 상상력과 XR 기술로 재현한 몰입형 VR 체험이다. 참가자는 한복과 탈을 착용하고 외교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조선의 궁궐과 육의전 거리 등을 탐험하고, 왕을 알현하며 연회에 참여하는 ‘체험형 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있다.
전시작은 관람형 콘텐츠를 넘어, 개화기 조선의 중심부로 직접 들어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문화체험으로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살아 움직이는 역사 속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대규모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방식과 달리, 소규모 그룹 중심의 프리미엄 VR 체험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서로의 모습을 보고 대화하며, 함께 춤추고 연회에 참여하는 등 ‘이머시브 인터랙션(Immersive Interaction)’의 본질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은 한국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역사 판타지 애니메이션 장르로, XR 기술과 AI를 결합해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관객은 생동감 있는 육의전 거리,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넘나들며 전통무용과 판소리를 체험하고, 조선의 미학과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머시브 궁'은 2025년 7월 미국 LA에서 열린 SIGGRAPH 2025 Immersive Pavilion 부문에서 ‘Best in Show’를 수상했다. 현장에서 소니 애니메이션, 픽사(Pixar), ILM(Industrial Light & Magic),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체험하며 “A truly awesome experience”, “A great great experience!” 등의 호평을 남겼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탁월함과 역동적 재미, 그리고 경이로운 문화유산을 동시에 담아낸 수작”이라 평가하며 예술성과 기술성을 모두 인정했다.
이혜원 기어이 대표는 “'이머시브 궁'은 K-팝과 K-드라마를 넘어서는 K-이머시브 콘텐츠 시대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의 헤리티지와 스토리텔링, XR 기술을 결합해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몰입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회당 최대 6명이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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