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하는 약속의연극레퍼토리(대표 윤원재)의 모노드라마 ‘피에타’가 전석 매진됐다.
‘피에타’ 세계 예술사의 중요한 테마로서 종교적 목적만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의도를 가지고 회화나 조각 등으로 표현되는 존재다. 모노드라마 ‘피에타’는 인간의 역사 이래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 사회구조의 악에 대한 고찰을 그려낸다. 배우 최아름이 인간 마리아의 목소리와 사회적 살인을 당한 자식을 둔 어머니의 절규를 생생하게 연기한다.
공연 연출을 맡은 이대현(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은 “세대를 관통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명작의 재해석을 통해 동시대 관객에게 보편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속의연극레퍼토리는 상임 연출과 전문 프로듀싱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의성과 사회적 가치가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작품의 새로운 내용과 스타일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하는 단체다. 지난해에는 ‘피에타’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뮤지컬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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