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이하 양천센터)은 내달 6일(토) 현충일을 맞이해 야외수조 무대에서 〈서울시민예술학교 양천〉의 봄 시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통음악 기반의 해설이 있는 공연 〈다시 만나는 소리〉를 진행한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거점인 양천센터는 옛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8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서울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과 호기심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서울시민예술학교 양천〉의 봄 시즌 특별프로그램 〈다시 만나는 소리〉에서는 현충일인 6월 6일 오후 5시 국악인 ‘서의철’의 진행·해설과 함께 국악밴드 ‘오름새’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전수자인 서의철은 우리 소리의 ‘판’을 쉬운 해설로 풀어내고, 전통연희와 현대적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오름새는 역동적인 국악 연희 무대를 펼친다. 특히 현충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공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메들리 3곡이 공개된다. 채지혜 작곡가가 편곡한 ‘거국가’(안창호 작사), ‘독립군 아리랑’(상주 아리랑 바탕), ‘광복군 아리랑’(밀양아리랑 선율)을 선보이며 우리 음악의 진수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공연을 맡은 국악밴드 오름새는 2025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 젊은 국악그룹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상모돌리는 국악인’으로 화제를 모은 송창현의 보컬을 필두로, 다이내믹하고 현대적인 ‘요즘’ 국악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내달 22일(월) 국악방송TV ‘문화n공감’에서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양천센터의 야외수조 공간을 컬러 테이프로 채워보는 ‘테이핑 아트’ 프로그램도 즐겨볼 수 있다. 시각예술가 ‘문경’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다양한 색깔의 테이프를 야외 벽면과 바닥에 붙이며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현충일을 기념해 작가가 직접 구현하는 테이핑 이미지도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양천센터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예술적 감성을 채우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층에 조성된 〈모두의 아뜰리에〉에서는 드로잉과 종이 콜라주를 선보이는 ‘마키토이’ 작가의 ‘오늘의 색, 오늘의 기억’을 상시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고른 색과 도형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현충일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예술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펀(fun)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늘 20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sfac.or.kr/asa)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참여로 신청 가능하다. 그 외 현장 참여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양천센터 공식 인스타그램(@wsarted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02-269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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