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음악의 향연 2026년 ‘포크포에버(Folk Forever)’’콘서트가 오는 10월 3일(토), 10월 4일(일) 연이틀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첫날인 3일 라인업은 시인과 촌장·박학기·유리상자, 둘째날 4일은 동물원·여행스케치·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한다.
이번 ‘포크포에버’의 공연 컨셉은 오랜 세월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끌어주고 당겨온 포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이다. 선후배를 넘어 이제는 형제처럼 끈끈한 음악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포크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앙상블을 선사한다.
‘포크포에버’는 지난 2023년 마포아트센터에서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가을의 정취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기타와 하모니카의 선율, 그리고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포크 명곡들로 매년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올해 4번째를 맞는다
특히 10월 3일 첫날 공연은 지난 2000년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26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하덕규와 명품 기타리스트 함춘호 콤비의 시인과 촌장 무대가 눈길을 끈다.
시인과 촌장의 하덕규는 박학기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음악적 선배이자, 그의 음악에 깊은 영향을 준 뮤지션이다. 또 유리상자는 박학기의 음악을 누구보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후배로, 박학기의 대표곡 ‘아름다운 세상’을 리메이크할 만큼 각별한 음악적 인연을 이어왔다.
서로가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고 존경해온 세 팀인 만큼, 이날은 각자의 대표곡뿐 아니라 세 팀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의 협업 무대가 기대된다.
둘째날인 10월 4일은 동물원·여행스케치·자전거 탄 풍경 등 멤버 8인의 포크 뮤지션들이 한무대로 ‘형제애’를 과시한다.
세 팀은 지난 ‘포크 포에버’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음악적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왔다. 8명의 멤버가 기타를 들고 협연하고, 합창하는 콜라보 무대는 이제 ‘포크포에버’ 공연 브랜드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떠나간 포크 음악 대선배 김민기와 조동진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이들이 어떤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지가 포크음악팬들초미의 관심사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비전컴퍼니(031-812-28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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