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 컷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눈만 마주쳐도 빵빵 터지는 즐거운 웃음이 담겨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먼저 아버지 유동근을 중심으로 대본을 함께 보는 4남매 박선영, 한지혜, 여회현, 금새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섯 명의 배우가 대본 한 권을 펼쳐놓고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은 실제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다시 보며 대사를 읊어보거나, 감정을 체크하는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또한 이들의 연기 열정을 짐작케 한다.
‘같이 살래요’ 촬영장에는 배우들의 호흡이 그대로 전해지는 유쾌한 웃음도 있다. 극 중에서는 보지 못했던 유동근과 장미희의 밝은 모습은 로맨스가 전개된 이후의 효섭과 미연 커플을 궁금하게 했고, 장난을 치는 여회현에게 한소리 하는 큰누나 박선영, 그리고 그 옆에서 웃고 있는 한지혜, 금새록에게는 진짜 4남매가 돼가고 있는 배우들의 케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효섭네 가족만이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서로의 가족을 제일 먼저 챙긴다. 아빠와 엄마는 자식들을, 자식들은 부모님을 살갑게 챙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시청자분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번 주는 효섭과 미연의 러브라인이 진행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해 다가오는 9, 10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