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년차인 투포케이의 ‘절실함’이 통한 것일까. 온라인상에서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의 ‘믹스나인’오디션 영상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믹스나인’에 출연한 투포케이 멤버들이 경쟁이나 불꽃튀는 라이벌 의식과는 달리 서로를 이끌어 주고 챙겨주는 훈훈한 팀워크와 성공을 바라는 절실한 심정을 보여주는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믹스나인’ 오디션에서 팀의 리더인 코리는 “나에 대한 기회이기 보다는 투포케이에게 좋은 찬스가 됐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애기(동생)들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멤버 홍섭은 “안될 놈은 정말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절망감을 나타냈고, 멤버 정욱은 “무대 위에 서면 관객이 텅 비어있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는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투포케이의 이런 모습에 감동을 받은 심사위원 양현석은 “정말 투포케이의 팀워크에 감동을 받았다. 절실함이 느껴졌다. 이런 모습을 와이지 연습생들도 본받았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포케이의 리얼한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하고 있다.
JTBC ‘믹스나인’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 란에는 “투포케이 감동적이다” “투포케이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현석이 극찬을 할 때도 있구나”라는 댓글이 가득하게 올라오며 화제의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가 되기 위한 절실한 심정과 멤버들이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투포케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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