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달순을 향한 끝없는 악행···두 얼굴의 그녀

▲사진='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끝없는 질투와 악행을 저질렀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달순을 내쫓기 위해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달순에게 뒤집어 씌우는 홍주의 악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달순과 은솔을 향한 질투에 사로잡혀 실수로 은솔의 생일 구두를 태운 홍주는 달순의 색연필을 몰래 훔쳐 소각장에 떨어뜨리고, 달순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홍주는 억울해하는 달순에게 “자기 색연필은 맞는데, 여긴 처음이다 말이 안 되지 않냐”라며 다그치고, 혼란스러워하는 연화에게 달순이 은솔을 향한 질투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모함한다

홍주는 “사람은 누군가를 지나치게 동경하다 보면 비이성적인 상태에 빠질 수 있다”라며 “결국 지나친 집착과 비뚤어진 질투로 발전한 것이다”라고 말해 연화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홍주의 악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홍주는 달순을 감싸는 현도에게 증거를 봤다며 거짓 증언을 하거나, 태성에게 달순을 회사에서 내쫓을 것을 요구하는 등 끝없는 질투와 거짓말로 악랄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홍주를 의심하는 태성에 의해 은솔의 구두를 태운 범인이 자신이라는 것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홍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윤다영이 출연 중인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