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 (김정아 극본, 이승렬 연출)의 주인공 손은서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정수(최정원 분)가 신화그룹의 루나 프로젝트 정식 디자이너가 되어 서현(손은서 분)과 본격적인 대립각을 이루게 된다. 독하게 변해버린 정수의 모습에 서현은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설상가상 친부인 은기정(맹상훈 분)이 서현의 양부 김종욱(김병세 분)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 상황을 가깟으로 모면한 서현은 매일매일이 지옥 같다. 양부에게도 “난 지옥밖에 못 갈텐데… 이렇게 된 이상 밝혀지는 그 순간까지만 가겠다!”며 눈물짓는 모습은 짠하기까지 했다.
자신의 처지가 비관스러운 손은서는 만취한 상태로 강민기(박윤재 분)을 찾아가 “기댈데가 없어서 그래…. 잠시만…”하며 어깨를 빌리는 모습에선 시청자들의 동정표가 쏟아졌다.
‘그녀의 신화’에서 이중생활의 불안감과 자신을 숨긴채 꿈을 가꿔 나가야 하는 복잡한 심리를 가진 캐릭터 서현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손은서의 앞날은 과연 어두움 뿐일지…. 손은서의 열연이 돋보이는 jt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는 매주 월.화 저녁 9시50분 jtbc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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