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인이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탕준상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2회 방송에서 초반부터 화장실 쟁탈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때, 잠이 덜 깬 채 나온 세윤(이재인 분)이 화장실을 가려고 하자, 해강(탕준상 분)은 “야! 너 들어가기만 해. 이거 안 보이냐?”라면서 말을 한다. 이어 유리잔에 셔틀콕이 쏙 하고 들어가고 세윤은 라켓을 한솔에게 건네주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다같이 앉아서 피자를 먹는데, 샐러드만 먹는 세윤을 향해 해강은 “너 뭐하냐? 다이어트하냐?”라며 묻자, 짜증 가득한 세윤은 “닌 조용히 해라 쫌! 남이 뭘 하든 말든”이라며 대답을 하며 샐러드를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방으로 가는 세윤을 향해 해강은 “뭘 조용히 해야~ 싫은데? 내가 왜 얼마줄껀데~~”라며 세윤을 계속 자극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세윤과 해강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사건사고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재인이 맡은 한세윤역은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악바리 배드민턴 소녀로, 꾸준한 연습으로 만들어진 노력형 천재, 어떤 시합에서든지 관심집중, 어린 선수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로 등장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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