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익숙한 명곡도 ‘라디오스타’와 만나면 새로워진다. 가수 김범수가 그렉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보고 싶다’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라디오스타’ 버전으로 꾸민다.
특히 김범수와 그렉은 경이로운 소울 애드립 대결을 펼치며 귀 호강 타임을 제대로 선사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오늘(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측은 ‘김범수가 그토록 보고파한 남자?’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https://tv.naver.com/v/18538202)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범수는 급성 후두염 진단과 그 후 생긴 무대 공포증 때문에 지난해 안식년을 보낸 사연을 들려준다. 또 오늘(17일) 공개되는 신곡 ‘초점’ 최초 무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김범수는 자신의 히트곡 ‘보고 싶다’를 ‘라디오스타’ 버전으로 꾸민다. 선 공개 된 영상에서 김범수는 “특별한 ‘보고 싶다’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같이 부를 사람을 초대했다”며 싱긋 웃어 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범수는 전주만으로 뭉클함을 자아내는 명곡 ‘보고 싶다’를 불렀다. 수천 번 들어도 깊은 감탄을 자아내는 노랫말과 멜로디, 그리고 김범수의 목소리가 귀 호강 타임을 선물했다.
이윽고 김범수가 예고한 특별한 손님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보고 싶다’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불러 화제를 모은 그렉이 그 주인공이다.
그렉은 특유의 소울이 뚝뚝 흐르는 가창력으로 김범수와 호흡을 맞췄다. 김범수는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평소 창법 대신 한 음 한 음을 꾸미는 세상 화려한 소울 가득 창법으로 ‘보고 싶다’를 열창했다. 그렉표 ‘보고 싶다’를 모창한 것이다.
이어 김범수와 그렉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경이로운 소울 애드립 맞대결을 펼쳤다. 김범수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답게 클래스를 증명하는 애드립을 발사했다. 그렉은 이를 이어받아 이른바 소울 충만 ‘그렉 창법’을 자랑해 귀 호강 타임을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는 그렉이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 토크에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범수와 그렉의 경이로운 소울 애드립 맞대결 현장은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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