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이하 ‘루카’)에서는 지오(김래원 분)의 반격에 당한 휴먼테크 특수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휴먼테크 특수팀은 지오를 잡기 위해 구름(이다희 분)을 납치하는 계획을 펼쳤다. 하지만 구름을 구하러 온 지오는 혼신의 힘을 다해 태오를 상대했고 결국 태오의 팔을 망가뜨리며 구름을 구해냈다.
이후 지오는 태오를 미끼로 이용해 이손(김성오 분)과 유나(정다은 분)을 유인했다. 하지만 태오는 지오의 협박에도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태오는 “때릴수록 불안해질 거다. 왜 나는 아무말도 안 할 테니까. 결국 넌 나를 죽이고 무서워서 도망치겠지. 시작해봐”라며 지오를 도발하고 휴먼테크에 의리를 지켰다.
휴먼테크 특수팀 태오 역을 맡은 김민귀는 앞서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특히 김민귀는 지오와의 대립 신에서 등장만으로도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액션 맞대결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독기와 패기로 가득 찬 태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면모로 드라마에 몰입감을 높였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피지컬과 특유의 서늘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5화에서 연기 포텐까지 터트리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민귀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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