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나도 빽 있다’ 특집 <백지영과 나가세유>로 꾸며지는 가운데 백지영, 나다, 가영, 세라, 정유진이 출연한다.
특히 세라는 데뷔 후 첫 토크쇼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요즘 아이를 낳고 싶다”며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백지영과 소율이 육아 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 세라는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감정을 두 사람만 공유하고 있다는 게 부러워 질투가 났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세라는 백지영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녹화 내내 백지영이 후배들의 분량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출연료까지 후배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하자 세라가 감동의 눈물을 보인 것. 세라는 “심리적 도움을 받은 적은 많지만 금전적 도움은 처음”이라며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어갔지만 백지영의 진심 어린 배려에 감동 받은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
세라는 백지영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를 보고 또 한 번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가 끝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세라는 “백지영의 존재 자체가 위로가 된다”며 연예계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정신적으로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백지영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토크쇼에 첫 출연한 세라의 다채로운 모습은 1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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