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 제작 글앤그림)에서 인터폴 산업기밀국 아시아총괄 국장 ‘반진민’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태우가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베테랑 연기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눈길을 끈다.
극 중 김태우는 산업기밀국의 국장다운 예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이끌어 가는 동시에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탁월한 완급조절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인물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면을 가진 캐릭터에 걸맞게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캐주얼한 수트 차림을 선보이는 그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색감의 셔츠와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시계 등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매치해 한층 완성도 높은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렇듯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 믿고 보는 연기와 스타일링으로 ‘반진민’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태우는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도 재미를 더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10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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