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반기리-정소영 작가, “시청자분들의 애정에 큰 힘과 위로 받았다


20-09-25 13:08






▲사진=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반기리, 정소영 작가가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10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작품임을 밝혀 관심을 높인다.


오는 26일(토) 10시 30분에 방송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조연을 막론한 배우들의 열연, 몰입도 높은 연출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휴먼, 판타지, 스릴러,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실종된 망자들의 마을이라는 세계관이 혹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시청자분들이 가장 잘 꿰뚫어 보시는 것 같다.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정 어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의 안타깝고 절절한 사연, 그리고 바깥 세상에서 그들을 찾는 산 자들의 심장 쫄깃한 추적의 절묘한 밸런스로 매회 안방극장을 웃고 울리고 있다. 이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10년 전 처음 이 작품을 기획하면서 우리나라에 이토록 많은 실종자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한 실종 가족의 아픔은 가족을 찾기 전까지 끝나지 않기에, 너무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었다. 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살았을까, 죽었을까, 이런 수많은 질문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드라마를 통해 세상이 실종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 감독님과 제작진 모두 같은 심정이었고, 간절하지만 조심스러운 판타지를 이렇게 멋지게 구현해 주셨다”며 현장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나아가 두 작가는 고수와 허준호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수, 허준호 배우가 그려내는 김욱, 장판석은 어떤 모습일까. 두 배우 모두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라 기대와 궁금증이 컸다. 배우들과 첫 만남에서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었고, 방송을 보며 매회 감탄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면서 “자신의 상처에 고여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상처까지 보듬는 김욱과 장판석, 서로 툴툴대면서도 속정 깊은 두 배우의 케미는 정말 완벽한 것 같다. 고수 아닌 김욱, 허준호 아닌 장판석은 상상할 수도 없다. 두 배우 덕분에 저희도 방송을 보며 울고 웃고 있다”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는 두온마을 안팎으로 절절한 사연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이젠 모든 인물들이 그곳에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애정을 보낸다”고 전했다. 나아가 최애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는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전형적인 답변 같지만 모든 캐릭터를 사랑한다. 진짜, 정말로”라며 극중 인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토마스(송건희 분)가 독립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토마스가 독립군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 아니냐는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실종은 이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 시대에도 있었던 일이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사람들,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진 숱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토마스는 그 시절을 대표하는 인물인 셈이다. 토마스의 사연과 금발머리가 궁금하시다면 마지막까지 꼭 시청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6일(토) 방송부터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2막을 맞게 된다. 이에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몇 가지 키워드로 말씀드리겠다. 27년 전 사건의 전말, 두온마을의 비밀, 판석의 현지 찾기, 준호와 여나의 슬픈 만남, 욱과 현미의 좁혀지는 거리.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다”며 짧은 키워드로 관전포인트를 짚어 남은 방송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반기리, 정소영 작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 드라마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랐습니다만, 오히려 시청자분들의 애정과 관심에 저희가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더라도, 두온마을의 ‘그들’과 세상에서 잊혀진 수많은 ‘그들’을 기억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고 전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마지막에 남길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오는 26일(토)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한다. 



<반기리, 정소영 작가 인터뷰 전문>


Q1. 감사 인사 한 마디  


A. 실종된 망자들의 마을이라는 세계관이 혹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시청자분들이 가장 잘 꿰뚫어 보시는 것 같다. ‘그들’과 함께 웃고 울고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Q2.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10년 전 처음 이 작품을 기획하면서 우리나라에 이토록 많은 실종자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한 실종 가족의 아픔은 가족을 찾기 전까지 끝나지 않기에, 너무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었다. 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살았을까, 죽었을까, 이런 수많은 질문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만약 살아 있다면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혹시 그렇지 못하다면 세상이 찾아낼 때까지 부디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 그들의 안부를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으로 두온마을이 탄생했고 그들을 볼 수 있는 김욱과 장판석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세상이 실종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 감독님과 제작진 모두 같은 심정이었고, 간절하지만 조심스러운 판타지를 이렇게 멋지게 구현해 주셨다.


Q3. 고수와 김욱, 허준호와 장판석의 싱크로율


A. 고수 허준호 배우가 그려내는 김욱과 장판석은 어떤 모습일까. 두 배우 모두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라 기대와 궁금증이 컸다. 배우들과 첫 만남에서 기대가 확신으로 바뀌었고, 방송을 보며 매회 감탄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의 상처에 고여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상처까지 보듬는 김욱과 장판석, 서로 툴툴대면서도 속정 깊은 두 배우의 케미는 정말 완벽한 것 같다. 고수 아닌 김욱, 허준호 아닌 장판석은 상상할 수도 없다. 두 배우 덕분에 저희도 방송을 보며 울고 웃고 있다.


Q4. 토마스(송건희 분)는 어떤 인물


A. 실종은 이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 시대에도 있었던 일이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사람들,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진 숱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었다. 토마스는 그 시절을 대표하는 인물인 셈이다. 토마스의 사연과 금발머리가 궁금하시다면 마지막까지 꼭 시청해 달라.


Q5. 모든 캐릭터가 사랑받고 있다. 그중 최애 캐릭터


A. 종아, 준호, 여나, 토마스, 현미, 장미, 범수, 백형사, 박영호, 준수, 하늘이, 복형사, 이팀장, 이형사, 박형사, 최승건설 한회장님과 전무님들, 조명순, 남국이, 왕실장... 이젠 모든 인물들이 그곳에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애정을 보낸다. 최애 캐릭터.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전형적인 답변 같지만 모든 캐릭터를 사랑한다. 진짜, 정말로.


Q6. 2막의 관전 포인트


A. 몇 가지 키워드로 말씀드리겠다. 27년 전 사건의 전말, 두온마을의 비밀, 판석의 현지 찾기, 준호와 여나의 슬픈 만남, 욱과 현미의 좁혀지는 거리. 더 얘기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이만.


Q7. 마지막 한 마디


A.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 드라마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랐습니다만, 오히려 시청자분들의 애정과 관심에 저희가 큰 힘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더라도, 두온마을의 ‘그들’과 세상에서 잊혀진 수많은 ‘그들’을 기억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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