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9화 방송에서는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려 하는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과 “감추고 있는게 있다 한들, 그게 오진심씨를 위한 일이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그렇게 해도 됩니다”라며 오진심을 안아주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심박수 상승을 유발했다. 또한 사무적인 말투로 오진심을 대하던 권정록이 “좋아해. 좋아한다고 오진심”이라고 연인 사이의 친근한 말투로 사랑을 고백해 한층 더 달달하고 견고해질 두 사람의 사랑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은 7일 방송을 앞두고 권정록-오진심의 ‘스윗 홈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손 끝을 찌릿하게 만들고 있다.
스틸 속 권정록은 연인 오진심의 집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초인종을 누르기 전 긴장감을 해소시키려는 듯 숨을 몰아 쉬고 있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어느 때보다 떨려 하는 그의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더욱이 일할 때와는 달리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품 안에 오진심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이 레벨 업한 권정록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어 집안 가득 찌릿찌릿하면서도 로맨틱한 긴장감이 들어찬 권정록-오진심의 스윗 홈 데이트가 포착됐다. 살짝 거리를 두고 쇼파에 앉은 두 사람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쑥스러워 하고 있다. 양손을 무릎 위로 모으고 다소곳한 자태로 미소 짓고 있는 오진심의 모습에서는 숨길 수 없는 떨림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와인잔을 부딪히며 로맨틱 집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권정록은 오진심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고정하고 있어 여심을 뒤흔든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찌릿찌릿한 긴장감과 핑크빛 설렘을 폭발시킨 스윗 홈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심이 닿다’ 측은 “점점 더 서로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견고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가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두 사람의 연애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7일) 밤 9시 3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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