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S&S팀의 팀워크 활약 빛났다! 오늘 밤 10시 마지막 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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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쁜형사’가 은선재 양부모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와 부경의 아들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까지 밝혀내며 60분 내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전개로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 29-30회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역대급 범죄수사 장르물의 새 역사를 다시 쓰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위엄을 어김없이 뽐냈다. 오늘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나쁜형사’는 지난 방송에서 신하균을 중심으로 한 S&S팀은 이설의 양부모 살인사건의 진범이 자수한 서주임인지, 아니면 이설인지 그 실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여기에 아들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을 알고자 했던 한 엄마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또 다른 수사를 통해 학교 폭력의 실체를 밝혀내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 문제를 또 한번 꼬집으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최강의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에 ‘나쁜형사’는 29회가 6.2%, 30회는 7.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을 기록, 지난 주 방송에 비해 무려 2% 상승하며 지상파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또 한 번 수성했다.

 

이날 방송은 은선재(이설_ 양부모 살인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며 자수한 서주임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 서주임을 취조하기 시작한 우태석(신하균)은 범행 당일 그의 모든 행적을 낱낱이 캐묻기 시작했고, 모든 질문을 너무 끼워 맞춘 듯 막힘 없이 술술 답하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우태석의 고단수 질문 공략에도 이를 예상하나 듯 흔들림 없이 답하는 서주임의 대치가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부경(황석정)의 사건은 또 다른 반전을 맞았다. 아들 죽음의 사인을 밝혀내고자 했던 부경은 아들의 핸드폰을 발견한 직후 병원을 찾아가 병원장과 독대를 하게 되었고, 이후 병원장은 창문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결국 부경의 사건 역시 S&S팀이 전담하게 되면서 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이때부터 우태석을 필두로 한 S&S팀의 활약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태석은 동윤(차선우)과 함께 당일 병원 cctv를 비롯해 주위 탐문 수사와 부경의 아들이 다니던 학교까지 찾아가 수사를 진행했고, 문기(양기원)와 가영(배다빈)은 서주임의 진술 진위와 당일 행적, 그리고 은선재와의 관계까지 샅샅이 수사했다.

 

이와 같은 S&S팀의 수사 활약 덕분에 우태석은 부경의 아들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음을 알아냈고, 은홍구 부부 살인사건이 벌어진 당일에 그 집을 방문한 사람은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S&S팀이 은홍구 부부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탐문 조사를 벌이는 모습을 은선재(이설)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의 결말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맞이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우태석의 진두지휘로 진행된 두 가지 사건 모두 결정적인 사실들을 알아내며 사건이 무난히 해결될 것으로 보였지만 반전은 존재했다. 먼저 부경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했지만 S&S팀이 손에 넣은 증거는 사건 당일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 증거로 채택되기 어려웠던 것. 무엇보다 병원장부터 국회의원 아들까지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우태석은 “어떤 견고한 벽도 불신을 심으면 무너지게 돼있어”라고 말하며 이들을 잡기 위한 묘수가 있음을 드러내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은선재 양부모 살인사건은 범행 당일 결정적인 목격자를 찾아내며 수사에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이를 모두 지켜보고 있었던 은선재는 명강일보에 사표를 던지고 태석을 찾아가 형민(김건우)과 전춘만(박호산)의 내통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빌미로 서주임을 만나게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은선재가 진범이라는 것을 거의 확신하고 있던 우태석은 그녀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었고, 결국 서주임과 만나게 해준 뒤 그녀의 행동을 주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의심 그 자체였다. 서주임은 선재 앞에서 고개도 들지 못했고, 선재는 당당하게 “감옥에서 평생 썩을 각오한 거죠?”라고 말한 데 이어 “무슨 일이 생겨도 절대로 진술 번복 안 할 거죠?”라고 서주임을 압박했던 것. 이를 모두 지켜본 우태석은 은선재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이어 형민과 춘만의 관계를 담은 녹음기를 건네 받아 오늘 밤 10시 방송될 ‘나쁜형사’ 마지막회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무엇보다 ‘나쁜형사’는 30회 엔딩에서 S&S팀이 은홍구 부부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목격자를 찾아내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해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목격자를 찾은 직후 태석은 서주임과 단 둘이 취조실에 남았고 거짓 자백을 한 이유가 뭔지 묻는 장면이 등장한 것. 이에 서주임은 “꼭 듣고 싶으면 녹음기랑 카메라 다 꺼요. 그러면 얘기할 게요”라고 말해 오늘 밤 방송되는 31-32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나쁜형사’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박감 넘치는 폭풍 전개로 60분 내내 안방극장을 뒤흔든 가운데 내일 밤 대망의 종영을 앞두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우태석과 은선재의 13년에 걸친 관계가 결국 어떤 결말을 장식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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