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작곡가 유재환이 의외의 스펙을 뽐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유재환의 영원한 악덕 사장(?) 박명수는 “재환이는 법대 출신이다. 고교시절 학생회장도 역임한 굉장히 머리가 좋은 친구”라며 그의 스펙을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처음 밝히는 건데 아버지가 선장님이다”라며 그의 숨겨진 비밀까지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환은 “명수 형님이 이끌어 주신 건 감사하지만, 집안 자체가 제 스스로 이끌어갈 능력이 된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여전히 박명수의 음악 노예로 활동 중이냐는 MC김용만의 질문에 유재환은 “이제는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 요새는 명수 형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말해 팀장 박명수를 당황시키기도 했다고.
평소 유재환과 친분이 있는 샘 오취리는 "우승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 유재환을 경계했는데. 이에 한국인 팀 팀장 박명수는 "재환이가 음악 엔지니어 일을 오래했지만 의외의 지식을 가진 친구"라며 녹록치 않은 상대임을 경고했다.
한편, 유재환은 1단계 안젤리나에게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다”며 함께 화음을 맞춰보는 등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2단계 모에카도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안젤리나와 모에카의 노래 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유재환 외에도, 개그우먼 홍윤화, 7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아나운서 김현욱 등이 출연, 어벤져스 급 조합으로 한국인 팀의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과연 한국인 팀은 10단계를 넘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12월 12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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