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다작 왕 김구라가 예능계 팔 6개 ‘가마 할아범’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6개의 팔로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가마 할아범에게 뜻밖의 감정 이입을 하며 허우적거리는 흉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늘(2일) 밤 8시 50분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김구라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마 할아범에 감정 이입한 모습이 공개된다.
김구라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건축 박물관에서 이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으로 가마 할아범의 등장을 꼽았다. 김구라는 가마 할아범이 일하는 모습에 격한 공감을 했다.
김구라는 가마 할아범의 모습을 통해 우리네 가장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 나 같은!”이라며 팔을 허우적거리며 자신이 다작을 하는 모습을 가마 할아범이 된 것처럼 흉내 내 웃음과 함께 짠내를 폭발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와 가마 할아범 팔 CG가 혼연일체 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자고 일어나는 시늉까지 하며 쉴 틈 없이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했고 이에 류현경 등 노마드들이 모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
스스로 예능계 팔 6개 가마 할아범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한 김구라는 ‘토크 노마드’에서 영화, 소설, 음악 등 다양한 지식들을 대 방출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류현경과 조승원 기자가 함께 해 더 깊은 잡학 다식의 매력을 내뿜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김구라가 가마 할아범으로 변신해 허우적거리는 빵 터지는 모습과 류현경, 조승원 기자가 함께하는 일본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음악, 영화 증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로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고 있다.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 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음악, 문학작품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노마드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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