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4월 장애인이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영유아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를 진행한다.
2005년부터 장애아동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온 밀알복지재단은 적절한 치료시기가 장애아동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수의 사례를 통해 접하였다. 뇌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 때, 경제적인 이유로 조기치료를 놓쳐 심각한 장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사회의 무관심과 의료 사각지대 속에 놓인 저소득가정의 영유아 장애아동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밀알복지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하여 치료가 시급한 영유아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후원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배우 윤유선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내레이션을 통해 배우 윤유선씨는 저소득 장애아동의 현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호소했다. 녹음을 마친 배우 윤유선씨는 “평소 아동, 청소년의 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치료가 늦어져 장애를 갖게 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돕고자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영유아 장애아동지원 캠페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는 4월 10일부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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