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15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출발 대합실 앞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좌측에서 네 번째), 권상대 부산지방항공청장(우측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코타키나발루, 부산-김포 정기노선 취항을 축하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15일 부산-코타키나발루, 부산-김포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15일(목)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출발대합실 게이트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코타키나발루, 부산-김포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코타키나발루 첫 탑승편(ZE941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이벤트 및 첫 취항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산-코타키나발루는 매일(주7회) 운항하며, 부산-김포는 주말 왕복3편, 주중 왕복1편으로 주11회 운항한다.
지난해 10월 부산 하늘 길을 연 이스타항공은 이번 두 개 노선 신규 취항으로 기존 부산-제주, 오사카, 방콕에 이어 총5개 부산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코타키나발루는 직항 단독 노선으로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부산,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더 넓은 해외노선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김포 정기노선 취항으로 인해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탑승고객들의 편의성도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김해국제공항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노선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역 거점 공항의 노선확충을 통해 고객들의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누적탑승객 2000만명을 돌파한 이스타항공은 25만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며, 올 한해 4대의 신규항공기를 도입해 8개 국내ㆍ국제 노선(타이페이, 닝보, 후쿠오카, 취앤저우, 사이판, 하노이, 부산-김포/코타키나발루)을 신규 취항으로 확장하며 전국의 공항을 통한 지속적인 노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