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ODYSSEY>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展 개최18-06-04 13:15 ▲사진=포스터 GALAXY ODYSSEY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展 추억의 명작 만화 ‘은하철도 999’를 집중 조명한 <GALAXY ODYSSEY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展이 2018년 6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용산 나진상가(12-13동)에서 개최된다.
뮤지션 하림, DJ 이디오테잎(IDIOTAPE)의 멤버 디구루(Dguru),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 신남전기, 윤제호, 룸톤스튜디오, 집시, 탐이부 등이 참여한 <GALAXY ODYSSEY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크게 세 개의 섹션(아카이브/오마주/체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아카이브 섹션에서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아카이브룸, 캐릭터룸, 만화룸, 작가의 작업실 등 총 4개의 전시룸을 통해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세계를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오마주 섹션은 은하철도999의 에피소드와 작가의 우주관을 주제로 총 11팀의 국내 다분야 아티스트들의 오마주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뮤지션 하림의 배경음악은 ‘은하철도 999’의 테마 장소인 우주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전시장 중앙 홀에서 펼쳐지는 길호작가의 전자회로 영상과 (주)상화, (주)가이텍코리아의 로보틱스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아트는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미디어아트전의 다양한 즐거움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김영미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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