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 살림남으로 제2전성기 찾아와 연극 스캔들 주인공 확정!18-04-11 08:03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제 2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승현이 대학로 연극에 주연 으로 발탁되었다. 원조 꽃미남 배우 김승현은 오는 5월4일부터 개막되는 코믹연극 " 스캔들" 에서 미워할수만은 없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조성기 역할을 맡았다.
김승현은 "꾸준히 대학로에서 연극을 계속하며 연기력 을 다져왔기에 그 어느때보다 자신있다.그리고 연극 스캔들 대본을 보고 혼자서 키득키득 몇번이나 웃었는지 모른다. 인기있는 코믹연기에는 처음 도전하는 거라서 약간의 부담이 없지는 않았으나 대학로의 숨은 인재들과 같이 땀뻘뻘 흘리며 연습하는데 너무나 행복하다. 연극,예능,드라마 등 올해 좋은 작품들을 많이 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 <스캔들>은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최단기간 1,000회 돌파, 객석 점유율 98%, 관객 평점 9.4를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믹 연극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원패스엔터테인먼트에서 2018년 봄을 맞아 완전히 재정비 하며 웃음폭탄을 재 장착한 공연으로 특히 이번 시즌 에는 탤런트 김승현외에도 드라마 사랑과전쟁,뮤지컬 복순이할배의 이재욱, 옥탑방고양이의 정수라, 보잉보잉의 안상훈,최환이,이채원,최어진,한소라 ,이은우,구민정 ,작업의 정석 의 장지희,나의 PS파트너의 김채원, S다이어리의강병준,뮤지컬 넌센스의 이하린,연극 그남자그여자의 박소민 등 대학로 최강의 젊은 연기자들이 트리플 캐스팅되어 열정과 파워가 넘치는 개성 만점의 연기대결을 펼친다. 배우들의 불꽃 튀는 코믹 연기 대결은 물론, 짜릿하고 기막힌 스토리의 반전으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연극 <스캔들>. 이들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스캔들은 5월4일부터 9월28일까지 대학로 원패스 아트홀에서 공연 될 예정이고 입장료는 정가 35,000원이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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