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탈리아영화제, 소렌티노의 ‘젊은 교황’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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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탈리아영화제(Italian Film & Art Festival)가 10월 31일 파올로 소렌티노(Paolo Sorrentino)의 <젊은 교황(The Young pope)>을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렌티노의 작품들을 ‘포커스’ 섹션으로 선정하였으며 잔니 피오리토(Gianni Fiorito)의 <유스>와 <젊은 교황> 영화 사진전, 이상용 평론가의 <유스> 강의도 있었다.

 

폐막작 <젊은 교황>은 바티칸을 에워싸고 추종하는 사람들 속에서 두려움 없이 직무를 수행하는 교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Sky, HBO, Canal+합작품으로 주드로(David Jude Law)가 주연을 맡았으며 티비 필름으로 5개국에서 방영된다. 인간의 고독을 넘어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인류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찾아 주려 하는 시리즈이다. 평론가이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용의 영화 해설로 이탈리아영화제 폐막을 마무리하였다.

 

제9회 이탈리아영화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한 ‘이탈리아 언어주간 특별전’을 비롯하여 포커스, 뉴 포커스, 뉴 앤 올드, 퍼즐 등 5개 섹션에서 72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이탈리아 영화 사진 200점(클릭착, 잔니피오리토, 리딩무비즈), 이탈리아 로케이션 한국 영화 <두번째 스물>과 마르코 테시오레 감독의 패션 필름 <허물을 벗어버리다> 전시와 영상전을 엘지올레드티비, 엡손 협조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메이저 출판사인 준티(Giunti)와 봄피아니(Bompiani) 및 본북스(Buonbooks) 출판사의 도서 전시도 있었다.

 

이탈리아영화제는 강남역(모나코스페이스, CGV강남), 인사동(가나인사아트센터), 신촌(아트하우스모모), 구로(더로드) 그리고 인천(스퀘어원, 영화공간주안)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소와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뉴 포커스 섹션으로 초청된 주세페 스쿠일라치(Giuseppe Squillaci), 루카 스칸페르라)Luca Scanferla)감독과 <황제를 찾아서>의 저자인 로베르토 팟지(Roberto Pazzi)가 방한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탈리아영화제는 ‘이탈치네마 프로젝트 2017’의 하나로 이탈치네마가 주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탈치네마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할 뿐 아니라 이탈리아에 한국 영화와 문화를 알리는 비영리단체다.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이 4월 코엑스 서울포토, 10월 벡스코에서도 전시되었다. 특히 평창문화올림픽 월드컵 콜라주 지원 사업으로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이 선정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탈치네마 정란기 대표는 “이탈리아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것을 매개로 우리나라 독립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탈치네마는 올해부터 이탈리아영화제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뿐 아니라 제1기 IFAF 이탈리아 매니아 서포터즈를 선발,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는 2018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웃음(Laugh)’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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