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이버홍보단 1기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13-06-28 14:30 ▲사진=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2일 토요일 성북아트홀에서 <사이버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이버홍보단>은 영화제가 열리기 전 사전 준비기간과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SNS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에게 영화제에 대해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달 22일 진행된 발대식에서 <사이버홍보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화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이버홍보단>의 필수 항목인 SNS 활용에 관련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첫 번째 미션으로 각자 준비한 내가 생각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내가 생각하는 기발한 홍보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버홍보단>은 첫 번째 미팅을 통해 기획팀, 취재/기사작성팀, FT팀, New Media팀, 동영상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발대식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게 된 <사이버홍보단>은 영화제가 끝나는 날까지 SNS를 통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대해 알리고,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관객의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등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는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네필의 당당한 목소리를 들려줄 관객심사단 7/12까지 모집!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키즈아이 심사단' 200명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틴즈아이 심사단' 200명, 대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롱아이 심사단' 100명을 선발한다.
관객심사단으로 선정되면 영화제 기간에 해당 섹션에서 상영되는 초청작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해당 섹션 상영작 중 10편 이상을 감상한 심사단에서 심사단별로 선발된 1인은 폐막식에서 '올해의 SIYFF 관객상'을 시상할 기회를 갖는다. 관객심사단은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yff.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국의 다양한 성장영화 소개와 더불어 영상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특별시대표영화제로 선정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8일간 아리랑시네센터를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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